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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객 1,790만명 최고 기록

2012-05-2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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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DC가 지난해 방문객 수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여행 마케팅 기관(Destination D.C.)이 2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DC 방문객은 1,790만 명을 기록했다. 지금까지의 최고 기록은 9.11 테러 공격이 있기 전인 2000년의 1,740만 명이었다.
자료를 보면 외국 여행객들도 많이 늘어났다. 지난해 DC를 찾은 외국 방문객들은 180만 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 해 전에 비해 4.1%가 증가한 수치이다. 국내 여행객은 이 기간 3.7% 증가세를 나타냈다. 이번 자료는 연방 상무성의 여행 산업 통계를 기준으로 작성됐다.
한편 지난해 방문객들이 DC에서 쓴 여행 경비도 전해에 비해 6% 이상 늘어나 총 60억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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