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경북예천군 중학생 5명 뉴욕 방문

2012-01-13 (금)
크게 작게

▶ 동문 초청...2주간 미국문화 탐방

한국의 경상북도 예천군 은풍 중학교 재학생 5명이 해외문화탐방 프로그램 일환으로 12일 뉴욕을 방문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두 번째로 실시된 해외문화탐방 프로그램은 학교 재단과 학교 동문인 이시화 한미장학재단 사무총장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다. 참가학생들은 이날 4대 메이저 테니스 대회인 US오픈이 열리는 퀸즈 플러싱 USTA 내셔널테니스센터를 견학하는 것을 시작으로 2주간의 체류기간 동안 플러싱 JHS 189중학교 수업참관 및 아이비리그 대학 탐방, 박물관과 미술관 견학, 오페라 공연 관람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고 24일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이시화 동문은 “고향의 청소년들에게 미국의 명문대학 진학의 꿈을 심어주기 위해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학생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을 쌓게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A4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