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리그 조기전형 갱쟁률 예일대 가장 높았다
2012-01-10 (화)
올해 아이비리그 조기전형에서 예일대학 경쟁률이 가장 치열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예일대학은 올해 조기전형 지원자 4,304명 가운데 675명이 합격하며 합격률 15.7%를 기록하면서 지난해의 14.5%보다는 다소 높았지만 아이비리그 8개 대학 중에는 가장 치열했다고 9일 발표했다.
4년 만에 조기전형을 부활시킨 하버드대학과 프린스턴대학이란 복병에도 불구하고 예일대학은 여전한 경쟁력을 유지한 것<본보 2011년 12월16일자 A4면>으로 평가된다. 올해 하버드대학 조기전형 합격률은 18%, 프린스턴 대학은 21.1%였다. 이외 브라운대학 19%, 컬럼비아대학 20.4%, 펜실베니아대학 25.4%, 다트머스 칼리지 25.8%였으며 코넬대학이 35.2%로 8개 대학 중 경쟁률이 가장 낮았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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