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Y 빙햄튼.제니시오, 2.3위
2012-01-05 (목)
▶ 타주.유학생 학비대비 최고의 공립대학
▶ 1위는 채플힐 NC 대학
SUNY 빙햄튼과 SUNY 제니시오가 2011~12학년도 타주 및 유학생 학비 기준 최고의 가치를 지닌 공립대학 2위와 3위에 나란히 랭크됐다.
금융전문지 ‘키플링거’가 올해로 11년째 매년 선정해 5일 발표한 최고 가치의 공립대학 순위는 연간 학비 수준과 지원자 합격률 등 다양한 교육환경 조건을 종합 심사해 학비 대비 각 대학의 고등교육 가치를 평가한 결과다. SUNY 빙햄튼과 SUNY 제니시오는 거주민 학비를 기준으로 한 전체 순위에서는 올해 12위와 11위에 올라 6위와 7위에 랭크됐던 지난해보다 순위가 크게 하락했다. 타주 및 유학생 학비를 기준한 평가 순위에서도 2위와 3위에 선정돼 지난해 기록한 1위와 2위에서 각각 한 단계씩 내려앉았다.
전국 1위는 채플힐 노스캐롤라이나대학이 차지했으며 거주민 학비는 물론 타주 출신 학비에서도 모두 1위를 기록했고 이어 플로리다 대학, 버지니아 대학 순이었다.<표 참조> 거주민 학비 기준 전체 100위까지 선정된 순위에서 뉴욕 일원 대학은 SUNY 빙햄튼과 SUNY 제니시오에 이어 SUNY 스토니브룩(35위), SUNY 버펄로(38위), SUNY 뉴팰츠(55위), SUNY 오니온타(58위), SUNY 올바니(64위), SUNY 브락포트(75위), SUNY 프리도니아(78위) 등 9개교가 포함됐다.
뉴저지에서는 뉴저지칼리지가 26위로 가장 높았고 브런스윅 럿거스 뉴저지주립대학(43위), 라마포 뉴저지 칼리지(48위) 등 3개교가 순위에 올랐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키플링거 선정 올해 최고 가치 공립대학 순위
순위 학교(괄호=타주 출신 학비 기준 순위)
1위 채플힐 노스캐롤라이나 대학(1위)
2위 플로리다 대학(8위)
3위 버지니아대학(5위)
4위 윌리암&메리 칼리지(4위)
5위 플로리다 뉴 칼리지(19위)
6위 조지아 대학(9위)
7위 UC 버클리(7위)
8위 칼리지팍 메릴랜드 대학(10위)
9위 UCLA(6위)
10위 UC 샌디에고(13위)
※기준=2011~12학년도
A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