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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12개 공립교 문 닫는다

2011-12-0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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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청, 성적부진 학교명단 발표. 단계별 폐교절차

성적이 부진한 뉴욕시내 12개 공립학교에 대해 뉴욕시 교육청이 폐교를 결정했다.

시교육청이 8일 발표한 명단에는 퀸즈 지역 학교를 제외한 맨하탄 디어터 랩 고교, 레거시 인테그레이티드 스터티스 스쿨 등 맨하탄 지역의 2개교, 스태튼 아일랜드는 PS 14 초등학교 1곳, 브롱스는 제인 아담스 고교, 게이트웨이 환경연구기술학교 등 2개교 등이며 브루클린은 PS 19 초등학교, 인터내셔널 아트 비즈니스 스쿨, 새틀라이트 쓰리, 아트 중학교, JHS 296, 제너럴 채피 제임스 과학 초등학교, 비즈니스 & 커뮤니티 개발 아카데미 등 7개교가 포함됐다.

이날 발표된 12개교에 이외에도 브루클린 PS 161, 브루클린 칼리짓, 브롱스 스칼러십 & 기업 아카데미 등 3개교도 폐교 고려 대상에 올랐으며 이어 9일에도 추가로 폐교 대상 명단이 발표되는 등 총 26개교의 폐교가 확정될 예정이다. 이들 학교는 추후 신입생 등록이 차단되는 방식으로 단계별로 폐교 절차가 진행된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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