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교회 발전 서로 협력”
2011-01-14 (금) 12:00:00
서울신학대학교 워싱턴동문회가 9일 워싱턴한인성결교회에서 모임을 갖고 목회자간 친선을 다진 뒤 성결교회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워싱턴 지역 성결교회들의 교세가 약한 만큼 작은 교회들을 도와 잘 발전할 수 있도록 하자고 뜻을 모았으며 여름에는 수양회도 열기로 했다. 워싱턴 감찰회 신년하례예배를 겸했던 이날 모임에서는 임원 선거도 열려 워싱턴은샘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윤광훈 목사가 회장에 선출됐으며, 문광수 목사(워싱턴 예원교회)는 총무로 수고하게 됐다.
버지니아, 메릴랜드, 워싱턴 DC를 아우르는 워싱턴감찰회(회장 최승운 목사)에는 14개 한인 성결교회가 등록돼 있고 중부지방회 산하에 있다.
2011년 첫 중부지방회(회장 이홍근 목사) 모임은 1월말 노스 캐롤라이나주 샬롯에 새로 창립되는 리빙스톤교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문의 (703)509-1990
이병억 목사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