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마음속에 성탄의 기쁨이
2010-12-22 (수) 12:00:00
메릴랜드 랜도버 힐스 소재 요나장로교회(허권 목사)에서 크리스마스 맞이 ‘성탄 특별 찬양 행사’가 열렸다.
찬양 행사에 앞서 허권 목사는 누가복음 8장 2절-20절을 인용한 후 ‘천사들과 목자들’을 제목으로 “예수님은 늘 우리를 보호하시고 지켜 주시는 전능하신 분으로 우리가 가난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길 때 성탄의 기쁨과 축복이 있다”고 설교했다.
이어 김판동 전도사, 김명숙 권사, 채수희 집사 등 10여 명으로 구성된 엘리사 성가대는 뮤지컬 ‘구두 수선공’을 바탕으로 내레이션에 ‘고요한 밤 거룩한 밤‘ ‘그 어린 주 예수‘ ‘축하하오 기쁜 성탄‘ ‘징글 벨‘ 등 찬양을 곁들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행사에는 메릴랜드 한인회 서재홍 당선자가 참석,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별 찬양 예배 후에는 요나 선교회(회장 채수희)가 정성껏 준비한 밥과 불고기, 잡채, 떡, 과일들을 나누며 성탄의 기쁨을 나누었다.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