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 돕는 기관 되겠다”
2010-12-10 (금) 12:00:00
워싱턴한인목회연구원이 7일 정기총회를 열고 김성도 목사(전 워싱턴한인교회협 회장)를 21대 원장으로 선출했다. 총무 노규호 목사, 서기 안현준 목사, 회계 임종길 목사 등 신 임원진도 구성됐다.
김성도 목사는 “역사 깊은 목회연구원의 전통을 살려 지역 목회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관으로 발전되도록 노력하겠다”며 “25명으로 회원을 제한하는 한계가 있지만 오픈 세미나 등 교계를 위한 연합 모임을 한 두 차례 열고 싶다”고 말했다.
내년 행사로는 1월16일에 신년하례회를 갖고 같은 달 17-19일에 세미나를 열기로 했으나 강사, 장소 등은 추후 임원회의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총회에 앞서 열린 예배는 노규호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정인량 목사가 설교했다.
문의 (571)242-0191 김성도 목사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