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위기 겪는 조국위해 기도

2010-12-08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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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역기독군인연합회(회장 박덕준 목사)가 4일 새한장로교회에서 조찬기도회를 열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연평도 포격 사건 등 조국이 위기를 겪고 있는 것과 관련 한국의 안보와 평화 정착, 국군 포로 및 납북자 석방과 귀환, 세계 평화와 복음 선교, 기독군인연합회이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합심해 기도했다. 기도 인도는 신동수 목사, 정진기 장로, 우성원 장로, 한 훈 목사가 맡았다.
신석태 목사는 시편 40편 1-3절을 본문으로 한 설교에서 “한국 정부가 연평도 포격 사건을 제대로 수습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교회가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다”며 “이런 때 일수록 우리가 자신을 돌아보며 회개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음 기독군인연합회 조찬기도회는 1월8일 오전 10시 새한장로교회에서 열린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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