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과 좋은 인성 겸비해야”
2010-12-08 (수) 12:00:00
음악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J&M’ 오케스트라가 4일 제4기 오디션을 열었다.
J&M 오케스트라 연습실에서 열린 오디션은 임무승 이사장과 유홍종 지휘자가 심사를 맡았으며 현 단원 20명을 포함 30명이 참여해 기량을 자랑했다.
유홍종 지휘자는 “실력이 좋은 단원들을 발굴하는 것도 좋지만 책임감과 성실성, 긍정적인 사고 등 인성을 더 중시해 선발하고 있다”고 기준을 설명했다.
음악을 통한 지역사회 봉사와 청소년들의 음악 수준 향상을 위해 2008년 7월 창단된 J&M 오케스트라는 노인 요양원, 지체 장애인 단체 등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사랑을 나누고 있으며 오는 11일(토) 오후 2시 선라이즈 양로원에서 연주회를 가질 예정이다.
30일 저녁 6시에는 센터빌 소재 연습실에서 선후배 단원들을 모두 초청한 가운데 가족 발표회를 가질 계획이다.
문의 (703)474-4112
www.jmorchestra.com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