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해갑 목사 신임회장 선출

2010-10-21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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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한인교역자회가 18일 정기총회를 열고 이해갑 목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애난데일 소재 웨이크 필드 공원에서 매주 월요일 열리는 친선 축구 모임전에 열린 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이해갑 목사(새언약교회)는 “한인 목회자들의 친선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부회장은 문정주 목사(뉴허라이즌 커뮤니티교회)가 인준됐으며 나머지 임원들은 추후 선임하기로 했다.
교역자회 지난 회기 재정은 수입 1만6,819달러, 지출 1만5,258.59달러였으며 교역자 자녀 장학금은 8,100달러가 모금됐다.
홍효채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김성도 목사(워싱턴교회협 회장)의 기도, 이성수 목사(교역자회 직전 회장)의 설교, 이해갑 목사의 광고, 김양일 목사(워싱턴교회협 증경회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성수 목사는 요한복음 15장을 인용, “영원한 친구되시는 예수를 닮아가는 목회자들이 되자”고 강조했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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