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에 영상선교 시대 활짝
2010-08-11 (수) 12:00:00
한인 운영 TV 방송국 ‘KTV 플러스’가 10일 예배를 갖고 한인사회에 개국을 알렸다.
‘KTV 플러스‘ 관계자는 “앞으로 ‘CGN’과 24시간 뉴스 채널 ‘MBN’을 교차 편집해 방송할 계획”이라며 “워싱턴 메트로 지역의 한인 목회자들의 설교도 프라임 시간대에 방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MBN 뉴스는 매일 아침, 점심, 저녁에 6시간 동안 실시간으로 중계된다”며 “조만간 어린이 채널도 도입하고 한인 교계의 실정에 맞는 프로그램들을 자체 제작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와싱톤중앙장로교회의 이인길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는 이원상 원로 목사가 “아름다운 소식을 예루살렘과 온 유대땅, 그리고 한인사회에 전달하는 방송국이 돼달라”고 설교했으며 장세규 목사(한빛지구촌교회)는 “교계에 영상 선교가 늘 아쉬웠는데 이런 갈증이 풀렸다”고 축사를 했다.
예배에서는 진급섭 장로의 기도, 권사중창단의 특송 순서도 있었다.
문의 (571)213-1123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