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사랑의 선율에 노인들 ‘원더풀’

2010-07-27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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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M 오케스트라 선라이즈 양로원 방문

한인 청소년들로 구성된 J&M 오케스트라(이사장 임무승)가 24일 훼어팩스에 위치한 선라이즈 양로원을 방문해 위로의 선율을 연주했다.
음악회에 참여한 학생은 윤명로, 강혜리, 이승호, 유민우, 이세진, 김혜영, 앤드루 박, 이지형, 로즈메리 송 등 9명. 이들은 다양한 곡들을 합주와 솔로로 연주해 노인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오케스트라는 9월18일, 11월13일, 12월 11일에도 선라이즈를 방문해 음악으로 봉사할 예정이다. 음악을 통한 지역사회 봉사와 단원들의 기량 향상을 목표로 2008년 출범한 J&M은 중학생, 고등학생 및 대학생으로 구성돼 있으며 정기연주회와 요양원, 장애인 단체를 찾아 사랑을 전하고 있다.
웹사이트 www.jmorchestra.com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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