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버지니아 크리스찬대 졸업식

2010-06-12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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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크리스찬대학교(총장 강웅조 박사)가 지난 5일 졸업식을 갖고 9명의 디플로마 과정을 포함 총 17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이날 권대섭씨가 최우등상(Summa Cum Laude)을, 김종순씨가 우등상(Magna Cum Laude)을 각각 수상했다.
에드워드 화이트 박사는 설교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광야에서 40일간 훈련을 받으시고 공생애 사역을 잘 감당하셨듯이 광야와 같은 신학교에서 학문과 경건의 훈련을 받은 여러분도 성숙된 주님의 종으로서 이 세상을 잘 섬기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강웅조 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졸업식에서는 정병완 교수의 기도, 심인숙 교수의 성경봉독, 강원희 교수의 특송, 마영애 선교사의 양금 특주, 이광현 학장의 학위 수여, 이희주 교수의 축사, 손다미엔 교수의 광고, 이병완 교수의 축도 순서가 있었다.
개혁주의 신학과 청교도 신앙의 전통을 이어가는 버지니아크리스천대학은 8월9일 가을학기를 시작하며 장바울 목사(한국 성령의교회)를 주강사로 특강이 있다. <이병한 기자>

<졸업생 명단>
BA-김형광, 정현주, 류홍준, MABC-김종순, 고은주, MACE-한조인숙, M.Div-권대섭, 이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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