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창립멤버로 20년
남가주 최고 회사 발돋움
유능한 에이전트 양성도
“조직력이 더욱 단단해지고 있기 때문에 회사는 앞으로도 성장가도를 달릴 것입니다.”
몸담고 있는 회사인 비부동산에 대한 마이클 방 매니저의 사랑은 남다르다. 그도 그럴 것이 남가주 최고 한인 종합부동산회사로 발돋움하고 있는 회사의 창립멤버로서 산 증인이기 때문이다. 회사는 20년 만에 주택, 사업체 및 상업용 건물 등 제반 부동산 시장을 넘나드는 업계의 큰 나무로 훌쩍 컸다.
그는 “올해를 전문지식을 갖춘 에이전트들의 집합체로 일취월장하기 위한 원년으로 삼아 회사가 가일층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연말에는 그 확실한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올해 들어 오랜 침체에서 벗어나 부동산 시장에 봄기운이 완연해지고 있어 에이전트들의 노력 여하에 따라 풍성한 결과를 얻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방 매니저는 20년 전 회사에 첫 발을 디뎌 놓은 후 의리와 뚝심으로 회사를 지키며 회사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회사는 그가 LA 및 가든그로브, 로랜하이츠 등 남가주 한인 밀집지역에 지점을 설립하고 유능한 에이전트를 길러 내는 등 회사의 성장을 위해 수고를 아까지 않았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있다.
하지만 그는 회사 성장의 이면에는 에이전트들의 단합된 힘이 내재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회사는 에이전트들에게 고객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마음을 가질 것을 주문하고 있다. 에이전트들은 자신들의 일을 천직으로 알고 일에 매진하고 있다”고 자랑했다.
방 매니저는 현재 로랜하이츠 지점을 이끌고 있다. 로랜하이츠 지점 에이전트들은 다이아몬드바, 월넛, 로랜하이츠를 비롯해 풀러튼, 부에나팍, 인랜드 일원 주택, 사업체, 상업용 부동산 매매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그는 “지금까지 주택이나 사업체를 매매하는 일을 하면서 인격을 내걸었다”며 “마음에 꺼림칙한 일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업계에서 장수를 누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들어 소비자들의 주택 구입 열기가 살아나는 등 부동산 시장이 봄 기지개를 켜고 있어 고무적”이라며 “덕분에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귀띔했다.
회사는 올해 들어 업계에 관심 있는 에이전트를 고용하는데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방 매니저는 “20년 동안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과 자신을 제대로 관리하면서 업계의 샛별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새 에이전트들을 맨투맨으로 조련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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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