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나타 다 끼에자 ‘재밌는 음악 이야기’ 시리즈 두번째 공연 성황
소나타 다 끼에자(감독 이정석)가 지난달부터 시작한 ‘재밌는 음악 이야기’ 시리즈 두 번째 공연이 17일 한국일보 후원으로 플러싱 열린공간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5월까지 3회에 걸쳐 헨델, 바흐, 비발디 등 바로크 시대의 음악을 들려주고 있는 소나타 다 끼에자는 이날 요한 프리드릭 파쉬(Johann Friedrich Fasch)의 ‘바이얼린, 플룻, 오보에, 바순을 위한 소나타’ 등 고전 명곡들을 선사했다. 시리즈 제목처럼 이정석 단장의 재밌는 해설이 곁들여져 관객들의 이해를 도왔다.
수년전부터 공연 때마다 쉬운 설명을 곁들이며 관객에게 다가가는 음악회를 지향했던 소나타 다 끼에자는 지난해에는 이정석 단장이 본지에 10회에 걸쳐 ‘재밌는 클래식 이야기’를 연재했다. 이번 시리즈는 연재 내용을 실제 공연으로 옮긴 형식으로 2년간 매달 지속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단장은 “이제는 공연을 매번 찾는 고정 가족들이 눈에 많이 띌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한인 음악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알찬 공연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5월 공연은 23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박원영 기자>
소나타 다 끼에자 단원들이 17일 재밌는 클래식 이야기 시리즈 공연에서 멋진 연주를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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