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일보 특별후원 ‘제3회 코리아21’ 뉴욕공연 성황
문화관광체육부가 주최하고 뉴욕한국일보가 특별후원한 ‘제3회 코리아 21: Here & Now’가 17일 맨하탄 심포니 스페이스에서 열려, 새로워지고 있는 한국 전통음악의 모습을 많은 외국인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21세기 프로젝트를 통해 선발된 재능있는 젊은 국악인들의 창의성과 실력을 뽐내고 전통음악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해 온 코리아 21 공연은 올해 ‘토리스(Tori’S)’, ‘울림’을 뉴욕에 소개했고 대표적인 국악 가요 소리꾼 김용우씨가 특별 출연했다.
1부는 솔리스트 7인으로 구성한 앙상블 ‘울림’이 출연해 취타, 거문고 산조, 판소리, 시나위 등의 레퍼토리로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소리를 선사했다. 2부에서는 지난해 21세기 프로젝트 대상팀인 ‘토리스(Tori’S)’가 그동안 접해 보지 못했던 국악아카펠라는 실험적인 장르를 선보였다. 민요의 현대화 작업에 앞장서고 있는 김용우씨는 드러머 지미 매디슨, 베이스 드미트리
콜레스닉 등 현지 재즈 뮤지션들과 함께 한오백년, 뱃노래 등의 노래를 새롭게 해석했다.
뉴욕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들은 21일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 주립대학, 22일 UCLA에서 서부의 관객들과 만난다. <박원영 기자>
7인의 솔로이스츠로 구성된 울림이 시나위를 연주하고 있다.
A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