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박찬옥 감독 ‘파주’ 경쟁부문에

2010-04-16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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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라이베카 필름페스티벌

오는 21일부터 5월 2일까지 열리는 2010년 트라이베카 필름페스티벌에 박찬옥 감독의 ‘파주(사진)’가 한국영화로는 처음으로 경쟁부분에 선보인다. 홍상수 감독의 조감독 출신으로 ‘질투는 남의 힘’을 통해 데뷔한 여성 감독 박찬옥씨의 ‘파주’는 지난해 개봉당시 평론가들의 호평을 받았고 전도연의 뒤를 이을 것으로 인정받는 신예 여배우 서 우가 출연한다.

한국과 프랑스 합작 영화인 우니 르콩트 감독의 ‘여행자(A Brand New Life)’는 비경쟁 부문인 쇼케이스, 이용주 감독의 ‘불신지옥(Posessed)’은 시네 마니아 부문에 초청됐다.3D 블록버스터 ‘슈렉-포에버 앤 애브터’로 막을 여는 트라이베카 영화제는 올해 3주간에 걸쳐 월드 내러티브 경쟁, 다큐멘터리, 스포트라이트, 쇼 케이스, 디스커버리 등 8개 부분에 걸쳐 수백편의 극영화와 다큐멘터리를 상영한다. 트라이베카 극장과 첼시 클리어뷰 시네마를 주요 상영관으로 하지만 10여 곳의 갤러리와 극장 그리고 거리에서 주요 행사가 계속 열리며 이 기간 동안 로어 맨하탄을 거대한 야외 축제판으로 만들게 된다. 상영 안내 및 티켓문의는 www.tribeca.com <박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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