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예수 부활의 기쁨 온누리에”

2010-04-05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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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일원 한인교계 일제히 부활절 예배

부활절인 4일 뉴욕·뉴저지 한인 교회와 성당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리는 예배와 미사가 일제히 올려졌다.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신현택 목사),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회장 양춘길 목사), 남부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회장 민경수 목사) 등은 이날 새벽 6시 지역별로 40여 곳 교회에서 새벽연합예배를 통해 부활의 의미를 되새겼다.
새벽연합예배는 부활절 성찬식에 앞서 미망에 열리는 예배를 통해 부활신앙 안에서 모든 성도가 하나임을 확인하고 어려움을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는 힘을 회복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신현택 목사는 “부활절 새벽예배를 통해 많은 성도들이 하나님의 영광 가운데 주님의 부활을 축하하고 새 생명의 기쁨을 누리는 거룩한 시간을 가졌다”며 “이번 예배가 우리 모두가 교파와 교단을 떠나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세워진 하나의 교회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켜주는 주었다”고 전했다. 새벽 연합예배 이외에도 칸타타를 비롯한 음악축제와 교회별도 대예배에서 유아세례와 입교, 성인 세례식 등 성찬식이 열렸다.

뉴저지연합교회(담임목사 나구용)는 이날 1부 ‘예언의 성취’ 특별 음악예배, 2부 ‘어린이와 함께’ 특별 찬양예배, 3부 ‘주의 크신 사랑’의 부활절 칸타타 등 매 예배순서마다 다른 주제로 부활주일 특별음악예배를 열었다. 베이사이드장로교회(담임목사 이종식)와 뉴저지필그림교회(담임목사 양충길)는 이날 부활절 칸타타를 선보였고 퀸즈장로교회(담임목사 장영춘)는 오전 5시30분 촛불예배를 가진 뒤 이후 1~4부 주일예배 시간에 할렐루야찬양대 주관으로 별도의 부활절 찬양예배를 열었다. 퀸즈한인천주교회(주임신부 서상봉 다니엘)를 비롯한 성당들은 이날 정오에 부활대축일 당일 미사를 갖고 부활의 의미를 묵상했다. <윤재호 기자>
뉴욕신광교회(담임목사 한재홍) 연합성가대가 3일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신현택 목사) 소속 베이사이드 1지역 13개 교회 성도들이 함께한 부활절 새벽연합예배에서 찬송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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