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예배로 세워지는 하나님 나라

2010-03-30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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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의 회복과 연합, 지역교회 섬김’의 비전을 들고 지난 달 출범한 워싱턴지역기독청년연합회(회장 이홍주)의 지도 사역자 그룹이 김승곤 목사(서울장로교회)를 대표 간사로 선임했다.
28일 페어팩스한인교회에서 청년연합 예배 후 가진 모임에서 지도 간사들은 청년들과 원활한 소통에 필요한 채널의 필요성에 따라 대표 간사를 두기로 했으며 청년들의 활동에 맞춰 적절한 후원을 할 수 있도록 사역도 분담하기로 했다.
간사들은 또 청년연합 출범의 취지가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힘을 모으고 하나 되는 것인 만큼 지역 청년 그룹이나 단체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기로 했으며 중보기도 사역, 여름 수련회 등 향후 일정도 논의했다.
한편 이에 앞서 열린 예배에서 청년들은 열정적인 찬양과 기도로 시대를 깨우는 사명자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자슈아 리 목사(거광교회)는 누가복음 19장의 말씀을 본문으로 “예수의 깃발을 들고 당당히 앞장서는 일꾼이 되라”고 도전했고 축도는 양광호 목사가 맡았다.
다음 달 연합예배는 25일(일) 저녁 7시 인터내셔널갈보리교회에서 열리며 5월14일(금) 저녁 7시에는 노바 커뮤니티 칼리지 CE빌딩에서 캠퍼스 워십을 개최한다. 8월에는 수련회가 예정돼 있다.
문의 (571)201-4543 이윤주 총무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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