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탈북자 참상 담은 다큐 상영

2010-03-25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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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럼비아대한인학생회, 북한 인권실태 토론회서

컬럼비아 대학교 한인학생회(회장 김태수)가 23일 북학 인권 실태에 관한 토론회와 관련 다큐멘터리 상영 행사를 가졌다.

이 대학 SIPA 오디토리엄에서 열린 행사에서 부산국제영화제, 선댄스페스티벌에 초청받았고 뉴욕에서도 상영되었던 다큐멘터리 ‘김정일리아’의 일부 장면이 상영됐다. 이어 N.C 하이킨 감독이 직접 나와 관객과 질의응답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김정일리아는 탈북자가 공개 처형당하거나 강제수용소로 끌려가는 내용과 탈북자의 생생한 증언이 담겨있는 작품으로 아방가르드적인 연출로도 화제를 모은 다큐멘터리다.

하이킨 감독은 “동아시아에 비해 여전히 서구에서는 김정일과 북한에 관한 내용을 모르는 일반인들이 많아, 한명의 서구 감독으로서 북한의 참상을 알리기 위한 것이 제작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영국 가디언지 사진작가 댄 정을 포함한 북한 인권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해 토론회를 가졌다. <박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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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비아 대학에서 열린 시사회에서 ‘김정일리아’의 하이킨 감독이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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