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국제사회 음악인재 발굴

2010-02-25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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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새찬양후원회가 ‘인패스(International New Praise Academy Support Society)’로 명칭을 바꾸고 국제사회에 문호를 활짝 개방한다.
‘인패스’ 관계자는 “한인 청소년 뿐 아니라 재능있는 타인종 꿈나무들을 적극 개발하기 위해 단체 이름을 변경했다”며 “지난 해 폭설로 케네디센터 공연이 갑자기 취소되는 등 어려움을 겪었지만 올해 다시 힘차게 일어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차세대 음악 꿈나무들을 발굴하는 2010년 인패스 찬양 콩쿨 일정이 확정됐다.
피아노 독주 및 연탄, 바이올린, 비올라 등 기악과 성악 17개 종목에서 경연을 펼치는 콩쿨 참가 대상은 유치부부터 고등학생까지. 예선 연주곡은 찬송가 자유곡 1곡, 본선 연주곡은 찬송가 자유곡, 클래식 자유곡 각 1곡씩이다. 올해의 연주자에게는 장학금 1,000달러와 상패가 수여되며 종목별로 대상 1명이 선정되고 금, 은, 동상은 학년 그룹별 및 종목별로 입상자를 낸다. 최우수 지도교수상도 있다.
도시별로 예선, 본선 일정이 다를 수 있으나 워싱턴은 3월31일 접수 마감되며 참가비는 독주 55달러, 앙상블 40달러. 신청서와 악보 사본 2부를 제출해야 한다.
예선은 4월17일, 본선은 4월24일, 국제청소년 찬양축제는 5월18일 케네디센터에서 열린다.
문의 (703)378-0404
이메일 inpss@hotmail.com
주소 14502-C Lee Rd.,
Chantilly, VA 20151
웹사이트 www.inpss.org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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