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은혜 교회 안에 가득”
2009-11-24 (화) 12:00:00
인터내셔널갈보리교회(ICC·이성자 목사)가 22일 추수감사절 예배를 통해 한해 동안 함께 하신 하나님 은혜를 나눴다.
이성자 목사는 “올해 ICC는 한인 1세는 물론 영어권, 스패니시 미니스트리, 프레드릭 지성전 등 모든 사역들이 골고루 부흥의 기쁨을 누렸다”며 “창립 1주년 만에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룬 인도 지교회에 특히 감사한다”고 말했다.
ICC는 인도에 5개 지교회를 설립해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히말라야에 ‘ICC 히말라야’를 세웠다. 내년에는 ICC 히말라야가 파송한 선교사 부부가 네팔 북서쪽의 훔라 지역에 들어가 사역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네팔에 100개 24시간 기도의 집을 세운다는 비전도 갖고 있다.
이와 관련 이 목사는 “내년부터 성령의 음성에 따라 주 7일, 하루 24시간 기도를 시작한다”며 “7/24 기도는 온 세상의 어둠을 쫓아내는 강한 병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버지니아거광교회(노규호 목사) 등 워싱턴 일원의 다른 한인교회들도 지난 15일과 이날 일제히 추수감사절 예배를 갖고 받은 은총을 이웃과 나누고 감사했다.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