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워싱턴여선교회연합회 총회, 한인선교사 적극 지원

2009-11-12 (목) 12:00:00
크게 작게
워싱턴지역 여선교회연합회(회장 김정숙)가 8일 북버지니아한인장로교회에서 한 해를 결산하는 총회를 열었다.
이날 김정숙 회장은 연임하기로 결정됐으며 부회장은 문남희, 송갑순씨가 새로 선출됐다. 총무, 서기 등 나머지 임원진은 신임회장단이 추후 선임해 발표할 예정.
한편 여선교회연합회는 유치원 설립 후원금 1만달러를 송재은, 이석로 선교사 부부에게 지원하고 김용균 선교사에 5000달러, 굿스푼선교회(대표 김재억 목사)에 500달러, 밀알선교단(단장 정택정 목사)에 500달러가 각각 전달했다.
일년 총수입은 3만9,290.84달러, 총지출은 3만9,251.52달러. 송재은 선교사에게 지급된 총액은 올해 1만8,695달러였고 김용균 선교사에게는 모두 9,000달러가 지원된 것으로 보고됐다.
총회에 앞서 열린 예배에서 김경목 목사(북버지니아한인장로교회)는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사람만이 칭찬받을 것”이라며 그리스도의 향기를 전하는 여선교회가 되주길 당부했으며 김성도 목사(워싱턴한인교회협 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이병한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