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여 그대에게 복이 있으라”
2009-10-14 (수) 12:00:00
열린문장로교회가 9일부터 11일까지 ‘친구와 함께하는 행복한 하루-Blessing 2009’ 축제를 열었다.
불신자 전도를 목적으로 전도사역팀과 예배사역팀이 공동으로 준비해 사흘간 진행된 행사에는 총 25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 은혜를 나눴다. 9일은 초청된 친구들과 함께 식사를 즐기며 대화를 나누는 만찬으로, 10일은 듀엣 ‘서수남 하청일’ 멤버인 하청일 장로의 특송 등 다양한 음악으로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 특별강사로 초청된 안산동산교회의 김인중 목사는 믿음과 열정으로 역경을 이겨내고 가정과 지역사회를 회복한 간증으로 희망과 용기를 줬다.
장규석 예배 담당 목사는 “주변의 이웃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친구’라는 컨셉을 사용했고 행사도 웹사이트(‘Blessing
4u.com’)를 통해 기획해 교회 분위기를 주지 않았다”며 “앞으로 이 웹사이트는 축복과 복음을 나누는 연결고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lessing-2009’ 축제에는 마하나임 밴드, 할렐루야 찬양대, 스킷팀 ‘프렌즈‘, 열린문교회 앙상블, 랩 아티스트 피터 강 등도 출연했다.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