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학교 인근 25마일존 엄수를

2009-08-29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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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G교육구, 개학시기 안전 당부

가든그로브시 통합교육구 내 각 학교들이 오는 9월10일 개학예정인 가운데 교육구가 운전자들에게 등하교 때 안전운전에 대해 당부했다. 특히 학생들이 도보, 자전거, 스쿨버스, 자동차 등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등하교해 각 학교에 대혼잡이 예상되는 가운데 교육구 측은 자동차 운전자들이 학교 인근 ‘25마일 존’을 엄격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이를 위반 시에는 300달러까지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스쿨버스 정차 때 ‘정지’사인을 내걸 경우 편도 1차선 도로일 경우 양쪽 방향 모든 차량이, 편도 2차선 이상일 경우 스쿨버스가 있는 방향의 모든 차량이 정차해야 하며 이를 어길시 1,000달러까지의 벌금이 부과된다.

운전자들이 학생들을 픽업하거나 차에서 내리게 할 경우 정해진 장소에서만이 가능하다.

또한 운전자들은 학교 인근 통과 때 교통원 및 어린이들의 도보상황을 살펴야 하며 18세 이하 모든 청소년 어린이들은 자전거, 스케이트보드, 모터 없는 스쿠터, 롤러스케이트를 사용할 경우 무조건 헬멧을 착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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