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천사들 워싱턴서 국악공연
2009-08-26 (수) 12:00:00
울산사랑선교교회 천사선교팀이 워싱턴을 방문, 23일 센터빌한인장로교회(차용호 목사)에서 선교 보고를 겸한 국악 공연을 가졌다.
약 열흘간 워싱턴과 뉴욕 지역 한인교회들을 순회할 예정인 천사선교팀은 이날 ‘구원열차’ ‘할렐루야’ ‘갑돌이와 갑순이’ ‘나의 영혼’ ‘So Good To Me’ 등의 노래와 함께 흥겨운 연주와 율동을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울산사랑선교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이기주 목사는 “선교의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어린이들이 일찍부터 국악을 배워 선교지에서 많은 은혜를 끼치고 있다”고 소개했다. 천사선교팀은 지난 16일과 19일 서울장로교회에서 공연하는 등 다른 한인교회들도 방문했다.
한편 지역사회 봉사를 목적으로 성전을 개방하고 있는 센터빌한인장로교회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자녀들의 바른 학교생활과 대학진학 준비를 위한 무료 세미나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가나다한국학교’는 9월5일(토) 오전 9시30분 가을학기를 개강할 예정이며 현재 접수를 받고 있다. 수업료는 없으며 과목은 한글 읽기, 쓰기, 듣기, 한국문화 체험, 피아노, 태권도.
문의 (703)581-9235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