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카추 느와르’ (Nikkatsu Noir)
1950년대 중반부터 1970년대 초반에 이르기까지 많은 갱스터 영화를 만든 일본의 니카추 작품 5편을 묶은 박스세트. 흥미진진. 70달러. Criterion. ▲‘나는 기다린다’(I Am Waiting)-전직 권투선수로 식당의 주인인 젊은이가 갱을 피해 달아난 클럽 여가수를 보호하면서 갱의 습격을 받는다. ▲‘녹슨 칼’(Rusty Knife)-두 젊은이가 갱 생활을 청산하려 하나 검찰이 이들을 살인사건의 목격자로 찾으면서 둘은 위험에 빠진다. ▲‘경찰 호송차 습격’(Take Aim at the Police Van)-죄수 호송용 경찰차가 습격을 받고 죄수 중 1명이 숨진다. 이 사건으로 징계를 받은 교도소 간부가 직접 사건을 풀어나간다. ▲‘잔혹 권총 이야기’(Cruel Gun Story)-감옥에서 막 나온 갱스터가 경마장 돈을 수송하는 차량털이에 가담한다. ▲‘콜트가 내 여권’(A Colt Is My Passport)-라이벌 갱 사이의 다툼에 휘말려든 거친 히트맨의 이야기.
# ‘디스코의 마지막 날들’ (The Last Days of Disco)
두 젊은 여인을 통해 본 위트 있고 세련된 1980년대 초 맨해턴의 나이트클럽 문화 고찰. 40달러. Criterion
# ‘잔느 딜망’ (Jeanne Dielman)
프랑스의 중년 미망인의 다람쥐 쳇바퀴 도는 듯한 일상을 통해 본 한 여인의 초상화로 운명적 분위기가 가득하다. 샹탈 아커망 감독. 40달러. Criterion.
# ‘파리 36’ (Paris 36)
1935년 파리 교외. 문을 닫은 뮤직홀에서 일하던 3명의 남자가 이 극장을 다시 살리기로 하고 문을 다시 여나 장사가 잘 안 된다. 그러나 이들이 젊고 예쁘고 또 미성을 지닌 여가수를 고용하면서 장사가 반전된다. PG-13. 29달러. Sony.
# ‘카틴’ (Katyn)
1940년 나치가 폴란드를 침공하자 스탈린의 지시를 받은 소련군은 수감 중이던 폴란드 장교 1만5,000명을 러시아의 카틴에서 살육한다. 이 사실은 뒤 늦게 밝혀졌는데 폴란드의 노장 안자이 바이다가 역사적 사실을 치밀하게 묘사했다. 2008년도 오스카 외국어 영화상 후보작. 27달러. Koch Lorber.
# ‘I P 5’
파리에서 그러노블에 도착한 2명의 거리의 젊은이들이 훔친 차 뒤에서 자고 있는 노인을 발견한다. 그리고 두 젊은이는 이 신비한 노인으로부터 자연과 삶에 대해 배운다. 이브 몽탕의 마지막 영화. 20달러. Cinema Libre.
# ‘수퍼 프렌즈: 잃어버린 에피소드’ (Super Friends: The Lost Episodes)
DC 만화영화의 주인공들인 베트맨, 수퍼맨, 원더우먼 등이 인간과 세상을 위함으로부터 구출하기 위해 악과 싸운다. 24편의 에피소드가 2장의 디스크에 수록된 만화영화. 27달러. WB.
# ‘스쿠비-두 배트맨 만나다’ (Scooby-Doo Meets Batman)
‘스쿠비-두! 할렘 글로브트로터스 만나다’
(Scooby-Doo! Meets The Harlem Globetrotters)
인기만화 주인공인 스쿠비-두가 배트맨과 묘기 농구팀 할렘 글로브트로터스를 만나 액션과 모험을 즐긴다. 15달러. WB.
# ‘배트맨 대 드라큘라’ (Batman Vs. Dracula)
‘배트맨 슈퍼맨’ (The Batman Superman)
배트맨 대 드라큘라의 대결과 배트맨과 수퍼맨의 연합전선. 15달러. W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