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이 이끄는 제자양육·결혼생활 세미나
2009-08-20 (목) 12:00:00
‘목적이 이끄는 삶’의 저자인 릭 워런 목사(새들백교회)가 개발한 훈련 프로그램 ‘목적이 이끄는 제자양육’ 세미나가 8월31일(월)부터 9월2일(수)까지 열린문장로교회에서 열린다.
교재를 한국적 상황에 맞춰 번역한 김성수 목사(새들백코리아사역원 대표)가 이끄는 세미나는 워싱턴교역자협의회와 열린문장로교회가 후원하며 101(나의 영적 가족), 201(나의 영적 성숙), 301(나의 형상 발견), 401(나의 인생 사명) 등 네 과정이 강의된다. 특히 이번 참가자들에게는 새들백교회에서 제자양육 사역을 통해 열매 맺는 전략과 실제적인 노하우들을 제공해 모든 교회들이 제자 양육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등록비는 24일까지 접수하면 105달러.
한편 9월5일(토)에는 이민가정들의 결혼 생활의 회복과 ‘웰빙’을 주제로 한 ‘목적이 이끄는 결혼생활 세미나’가 마련되며 강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강사인 김성수 목사는 “주변에 숨겨진 부부간의 문제로 힘들어 하는 가정들이 많다”며 “세미나는 새들백교회에서 실시돼 7,000명 이상의 부부들이 효과를 봤다”고 설명했다.
모든 연령을 대상으로 하는 세미나는 ‘결혼생화 1-5 과정’을 다루며 결혼 예비자도 참여할 수 있다. 목회자의 경우 교회에서 적용할 수 있는 자료가 제공된다.
등록비는 일차 마감일인 29일까지 40달러, 부부 70달러.
문의 (562)916-6747
christinekim1125@yahoo.com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