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리버티대 동문 ‘홈커밍데이’

2009-08-05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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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린치버그 한인침례교회서, 김창엽 박사 미수 축하연도

버지니아 린치버그 소재 ‘리버티대학’의 한인 동문들이 린치버그 한인침례교회에서 홈커밍데이 행사를 가졌다.
김창엽 목사의 미수(88세) 생일을 축하하는 자리를 겸해 3일과 4일 열린 홈커밍데이에는 신경희 목사, 이유정 목사, 조재옥 사모 등 1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 재회의 기쁨을 나누면서 강의와 세미나를 통해 목회 정보를 얻었다.
이원상 목사(와싱톤중앙장로교회 원로목사)는 첫날 ‘예수님의 기도생활’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예수님은 사역보다 기도를 우선하셨다”며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려면 계속적이고 습관적인 기도생활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튿날에는 이 목사가 ‘선한 목자 예수님’ ‘예수님의 마음’을 제목으로 주제 강의를 했으며 김윤옥 사모(베다니장로교회)가 사모들을 위한 세미나를 열었다.
또 참석자들은 실내 축구, 골프 등의 스포츠로 친목을 다졌으며 김창엽 박사의 미수 축하 연회에서는 축하 메시지와 영상, 축가, 연주, 선물 증정 등이 있었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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