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드웨스트대 졸업생 57명 배출

2009-07-03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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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 캠퍼스 8월24일 개강

미드웨스트대학(제임스 송 총장)이 지난 달 19일 미주리주 세인트 루이스 소재 본교에서 졸업식을 갖고 워싱턴을 포함 전 세계에서 온 57명의 졸업생들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이날 학위를 받은 졸업생은 학사 18명, 석사 23명, 박사 15명, 명예 박사 1명. 제임스 송 총장은 메시지에서 “졸업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고 강조하면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승리하는 크리스천 리더들이 돼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한국에서 40년간 선교사로 있으면서 월드비전 회장, 아세아연합신학대학 교수, 미드 웨스트 3-4대 총장을 맡았던 말린 넬슨 박사에서 명예 박사 학위가 수여됐다. 이어 열린 총장 이취임식에서는 제임스 송 총장이 Chancellor로, 부총장이던 엄문용 박사가 6대 총장으로 각각 취임했다. 워싱턴 캠퍼스 학장인 고유경 박사는 대학발전기획처장을 겸직하게 됐다.
20일 저녁에는 정진경 박사 기념 세계선교센터에서 ‘미드웨스트 서머 콘서트’가 열렸으며 차인홍 교수(라이트 주립대 음대 교수)가 특별 출연해 연주했다.
워싱턴 캠퍼스는 학위 과정을 8월24일, ESL은 8월31일 개강한다.
문의 (703)626-8712
(571)730-4750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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