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여름은 섬김과 봉사의 계절

2009-06-25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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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한인침례교회, 2개 선교팀 파송 어린이 캠핑도 개최

버지니아한인침례교회(양승원 목사)가 올 여름 두 개의 선교팀을 국내외에 파송한다.
중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국내 선교팀은 다음달 4일부터 11일까지 ‘World Changers’와 함께 뉴저지에서 빈민들의 집을 수리하고 복음을 전하며 봉사할 예정. 저녁 마다 각지에서 온 학생들과 교사들이 함께 예배하며 하나 되는 시간도 갖는다. 작년에는 플로리다에서 지붕을 고쳐주고 페인트 칠을 하면서 이웃 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장년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과테말라로 향한다.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의료, 이발, 학교 및 교회 집회 등으로 구성된 과테말라 선교는 교회에서 음식 바자를 통해 기금을 마련했고 각 가정교회들이 물품을 모아 지원했다.
한편 어린이부는 금년 여름 처음 캠핑을 시작, 아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버지니아주 린치버그의 ‘행복한 집‘에서 2박3일간 열리는 캠핑은 고학년 학생들이 저학년 아이들을 돌보며 멘토링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버지니아한인침례교회는 28일(일) 오전 11시 여름 선교 프로그램 후원을 위한 예배를 가질 예정이다.
문의 (703)425-1972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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