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위기 극복 사랑나눔 캠페인
2009-05-12 (화) 12:00:00
기독교 구호기관 월드비전 코리아데스크가 지난 3일 남가주사랑의교회(김승욱 목사)에서 열린 사랑나눔 캠페인을 통해 1,514명의 빈곤 아동을 후원결연하는 성과를 얻었다.
코리아 데스크 관계자는 “이날 캠페인에 미 전역에서 323개 한인교회가 참여했다”며 “네 번의 예배에 참석한 한인들이 뜨거운 사랑을 보여줘 이 같은 성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사랑의교회 캠페인에는 월드비전 설립자 ‘밥 피얼스’ 목사의 차녀인 메릴리 피얼스 여사와 박준서 아시아 후원개발 담당 부회장이 특별 연사로 참석했다.
김승욱 목사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은 어린이들이 매 7초마다 한 명씩 죽어가고 있다”며 “그들과 삶의 희망을 나누자”고 호소했다.
월드비전은 경제위기 극복 사랑나눔 캠페인을 연중 무휴로 진행할 예정으로 특별 제작한 동영상과 사진, 가이드 북 등을 참여 희망 교회에 제공한다.
한국어 신청 안내 전화
1-866-625-1950
웹사이트 www.wvkor.org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