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노팅엄’ 촬영 곧 시작

2009-05-01 (금)
크게 작게
‘노팅엄’ 촬영 곧 시작

로빈 후드 역의 러셀 크로우.

러셀 크로우가 로빈 후드로 나오는 ‘노팅엄’(Nottingham-가제)의 촬영이 곧 시작된다. 유니버설이 만드는 영화는 크로우와 ‘검투사’에서 함께 일한 리들리 스캇이 감독하는데 제작비는 1억3,000만달러로 등급 PG-13을 겨냥하고 만든다. 로빈 후드와 사랑을 하는 여왕의 시녀 매리안으로는 케이트 블랜쳇이 발탁됐다.

영화에서 록슬리 태생의 로빈은 어렸을 때 부모로부터 버림을 받고 노팅엄의 서민들에 의해 키워지는데 이런 과거로 인해 사랑을 회피하나 아름답고 독립심 강한 매리안을 만나 비로소 사랑을 하게 된다. 물론 로빈 후드 영화이니만큼 액션과 모험도 충분히 있을 예정이라고.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