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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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을 여는’ 칸 영화제 포스터

2009-05-0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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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24일 열리는 칸영화제의 포스터. 신원을 모르는 여인이 창문을 열고 밖을 바라보고 있는 이 장면은 영화의 마법의 창문을 여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이 장면은 지난 1960년 영화제 심사위원상을 받은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의 ‘라벤투라’에서 영감을 얻어 아닉 더반이 디자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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