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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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포이티에 컬렉션’(The Sidney Poitier)

2009-01-3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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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변두리’(Edge of the City)-뉴욕의 두 백인과 흑인 부두노동자가 인종차별적인 상사에 맞선다. ▲‘따뜻한 12월’(A Warm December)-최근 아내를 잃은 의사가 딸과 함께 런던으로 놀러갔다가 새 사랑을 찾는다. ▲‘값진 것’(Something of Value)-케냐의 흑인 마우마우족의 반란의 와중에서 형제처럼 자란 두 남자가 적이 된다. ▲‘패치 오브 블루’(A Patch of Blue)-인종차별주의자인 어머니를 둔 고독한 눈 먼 소녀가 흑인과 우정을 맺는다(사진). 40달러. WHV.
이와 함께 2월 ‘흑인의 달’을 맞아 작곡가와 음반 제작자며 재즈와 팝 아티스인 다재다능한 음악인 퀸시 존스의 삶을 다룬 기록영화 ‘들어보세요! 퀸시 존스의 삶’(Listen Up! The Lives of Quincy Jones)이 나왔다. 25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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