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예수닮은 목회자 돼달라”

2008-10-23 (목) 12:00:00
크게 작게

▶ 박승환 목사 위임 에배

미국장로교 대서양 한미노회에 소속한 뉴폿뉴스한인장로교회가 19일 박승환 목사 위임예배를 가졌다.
이날 설교를 맡은 서준덕 목사(리치몬드한인장로교회 명예목사)는 ‘예수 닮기 원합니다’라는 제목으로 박 목사가 참 목회자의 길을 걸어주길 당부했다.
코네티컷주와 캐나다의 토론토, 인디애나주 등에서 목회 경력을 쌓은 박 목사는 트윈 시티 소재 연합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중이다. 대학생 시절 전국 미술대회에서 상을 받는 등 현재 화가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전 기독교장로회 총회장인 박봉양 목사가 부친이다.
한편 부노회장 김범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헌법 질문과 이상석 장로의 목회자 소개, 김연진 목사(총회 PJC 의원)의 헌금 기도, 존 와이닝 대회 총무의 축사, 윤여천 목사의 권면, 조남홍 총무의 권면과 축사, 손상웅 목사의 축도로 이어졌다.
또 김성삼 장로에게는 교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여전도회가 마련한 만찬이 있었다.
<이병한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