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가 손절’ 이승기, 부모에 ‘억’ 소리 나는 ‘효도’.. “26억대 타운하우스 증여”
2025-11-20 (목) 01:39:26

배우 이승기 /사진=스타뉴스
가수 겸 배우 이승기의 억 소리 나는 '효도 플렉스(FLEX)'가 화제다.
19일(한국시간) 매거진 우먼센스에 따르면 지난 8월 1일 이승기는 약 10년간 자신이 보유했던 고급 타운하우스를 부모에게 증여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이 타운하우스는 경기도 광주시 신현동에 있는 곳으로, 이승기가 2016년 7월 13억 3941만여 원에 매입했다. 매체는 "이승기가 부모에게 증여한 타운하우스는 416㎡(126평)의 대지에 지하 1층~지상 1층 규모로 지어진 단독주택(건물연면적 289㎡, 87평)이다. 같은 단지 내 동일한 면적의 또 다른 타운하우스가 올 7월, 26억 원에 거래된 바 있다. 재벌들이 세컨드하우스나 수도권 내 별장을 마련할 목적으로 보유하는 곳으로 유명하다"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이승기는 2023년 4월 연기자 이다인과 결혼했으며 이듬해 2월 득녀했다. 이다인은 배우 견미리 딸이자, 이유비 동생이다. 다만 이승기는 장인의 주가 조작 논란으로 처가와의 절연을 공개 선언했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