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거광교회 설립 5주년 감사예배

2008-10-03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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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5주년을 맞은 거광교회가 지난 29일 김만풍 목사(워싱턴 지구촌교회)를 초청, 감사예배를 가졌다.
김 목사는 로마서 8장 26-30절을 인용, ‘볼 것을 보고 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꿈과 비전을 바라보면서 빈틈없이 소명을 이뤄달라”고 교회 성도들에게 당부했다.
또 윤여천 목사는 ‘거광교회 설립 5주년 축하’라는 글자를 첫 글자로 기도문을 작성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담임 노규호 목사는 “지금까지 순종하며 잘 따라와준 성도들이 감사하다”며 “인근 지역에 복음을 잘 전하는, 작지만 능력있는 교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예배는 손형식 목사의 기도, 하헌식 안수 집사의 성경 봉독, 복음선교합창단의 찬양, 홍의선 목사의 봉헌기도, 영상 상영, 박건철 목사(수도한인침례교회협 회장)의 격려사, 정인량 목사(청소년재단 이사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노 목사의 목회를 돕고 어린이 사역에 힘쓴 김인자 사모에게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153국악선교예술단의 공연이 있었다.
문의 (703)203-5851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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