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 임원회의

2008-09-13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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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양일 목사)가 12일 임원회의를 열고 2008년 마지막 분기 사업들을 논의했다.
이날 설악가든에서 가진 모임에서 교회협 임원들은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원로목사 위로회, 성탄절 축하 음악예배, 추계 등산 모임 등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다음달 7일 웨스트 버지니아에 소재한 ‘스트라우트 폰드’에서 갖기로한 원로목사 위로여행은 작년처럼 70-80여명의 은퇴 목회자 부부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교통편과 경비 등 각 교회의 협조를 얻어 가능한한 비용을 절감한다는 방침이다.
7회를 맞는 성탄절 축하 음악예배는 날짜가 확정되지 않았으나 예년 처럼 12월 첫 주일 저녁을 고려하고 있으며 부회장 김인호 목사를 준비위원장으로 한 준비위원들이 공문 발송, 참가교회 신청 접수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김양일 목사는 “20-30명 이상의 성가대가 있는 교회들의 참가를 기다리고 있다”며 “참가비가 부담이 되지 않도록 적절히 조절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34대 회장을 선출하는 총회는 10월27일로 결정됐으며 임역원 및 자문위원 모임은 10월 13일에, 목회자 추계 등산 모임은 14일에 각각 갖기로 했다.
한편 워싱턴 지역 교역자회는 10월6일(월) 오전 10시 제자들의교회에서 총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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