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되면 하나님이 쓰신다”
2008-08-27 (수) 12:00:00
워싱턴침례대학이 25일 채플실에서 개강예배를 겸한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2008 가을학기를 시작했다.
신석태 총장은 ‘쓰임받는 종’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준비하면 하나님이 쓰신다”며 “신학교 생활이 그런 준비를 하는 기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리엔테이션은 장만석 박사의 교수 및 대학 소개, 이용민 학생처장의 캠퍼스 생활 안내, 양준식/안태선 과장의 학교 업무 소개, 배종건 총학생회장의 신입생 환영사, 이원희 박사의 축도 순서로 이어졌다.
이에 앞서 김성우 박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는 조용수 박사의 기도, 재학생으로 구성된 하늘소리찬양단의 특송, 유진 브라이머 이사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신입생들은 종교대학, 경영대학, 신학대학원 등 과정별로 모여 식사를 나누며 친교하는 시간도 가졌다.
워싱턴침례대학에는 이번 가을학기에 대학, 대학원 과정에 110명의 신입생들이 입학했다.
문의 9703)333-5904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