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CG선교회 단기선교팀 봉사 마치고 귀국

2008-08-20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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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 선교회 소속 미주 한인 크리스천 청년들이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여름 단기선교를 다녀왔다.
‘선택된 세대(Chosen Genera tion USA)’를 뜻하는 ‘CG‘ 선교회는 메릴랜드와 버지니아, 뉴욕을 중심으로 1.5세 및 2세 코리안 아메리칸들에게 선교 훈련을 시키고 파송하는 기관.
올해는 총 5개팀으로 구성돼 동아시아, 일본, 알바니아 등에 파송돼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했다. 이들은 오는 22일과 23일 안나산 기도원에서 ‘자 이제부터는(Now What)’ 수련회를 통해 선교지에서 체험한 승리의 순간들을 돌아보고 사역을 평가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 8월24일(일) 오후 6시 빌립보교회, 9월7일(일) 오후 6시 한빛지구촌교회에서 미션 페스티발을 개최해 올 가을과 내년 여름까지 있을 훈련과 선교에 동참할 멤버들을 모집한다.
이와 함께 9월6일 저녁 7시에는 빌립보교회에서 3년 이상 단기 선교에 헌신했던 김동찬,노란, 이학민씨를 일본과 동아시아로 파송하는 예배도 갖는다. 이들은 각각 2년간 현지인들을 섬길 계획이다.
노승희 간사는 “CG선교회(디렉터 윤성철 목사)는 미 동부 대학 캠퍼스에서 우수한 재원들을 선발, 훈련시켜 일본 등 동아시아 여러나라에 중단기 선교사를 파송하며 ‘백투 예루살렘’의 비전을 펼쳐가고 있다”며 많은 관심과 후원을 요청했다.
문의 (410)375-5687
이메일 colaumma@gmail.com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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