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F한인회 문화예술원

2008-08-13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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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속축제 출연진 리허설

SF한인회 문화예술원

13일 낮 ‘한국의 날 민속축제’ 행사를 앞두고 최종 리허설을 펼치고 있는 SF한인회 문화예술원 원생들.

오는 15일 샌프란시스코 포트메이슨 코웰(Cowell)극장에서 펼쳐지는 SF한인회 주최 ‘한국의 날 민속축제’전야제와 16일 SF유니온스퀘어에서 열리는 본 행사에서 한국무용 북춤‘천지의 소리’를 공연하는 SF한인회 산하 문화예술원(원장 서순희) 소속 출연진의 최종 리허설이 13일 낮 한인회관 강당에서 있었다.

이번 리허설에서 미디어에 공개된‘천지의 소리’는 옹경일 SF한인회 문화예술원 단장이 안무를 구성하고 보조안무를 담당한 김인정씨, 하보리, 이지연, 김선영, 지민정, 지민혁 학생과 어머니 지민진씨 등 총7명이 북을 이용해 자연의 모습 ‘산’,‘파도’,‘꽃모양’등을 표현해 내는 새로운 형태의 북춤이다.

서순희 원장과 옹경일 단장은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원생들이 정말 열심히 연습해줘 한국의 날 행사에서 문화예술원 이름 하에 멋진 공연을 선보일 수 있을 것 같다”며 “문화예술원 발족 이후 한인동포들에게 정말 좋은 공연을 보여줄 수 있을까 노심초사 했지만 원생들의 이번 공연을 통해 그동안의 걱정이 없어질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SF한인회는 지난 5월 문화예술원을 창립하고‘한국의 날 민속축제’공연을 위해 7월 중순부터 북채를 단 한번도 잡아본 적이 없는 원생들을 맹훈련시키고 있다. 원생들 또한 한인동포들에게 멋진‘북춤’을 선보인다는 일념하에 알라메다, 유니온시티, 프리몬트 지역에서 바트를 타고 샌프란시스코 한인회관까지와서 연습하는 열성을 보이고 있다.

<김덕중 기자> djkim@kor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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