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건설업체 대상 특별교육세 철회

2008-08-12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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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타클라라통합교육구안 부결

산타클라라 통합 교육구 위원회가 북부 산호세 지역 개발자들에게 부과하려던 특별교육세 제안을 철회했다.

11일(월) 저녁에 열린 위원회 투표에서 부결된 안건은 북부 산호세 개발지역 신학교 건립 목적으로 해당 건설업체들로부터 새로짓는 주택당 3만달러의 특별교육세를 부과하는 내용이었으나 척 리드 산호세 시장이 7,500만달러 지원 협상안을 제시해 이를 대신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

산호세 시는 산타클라라 통합교육구의 과세 방안이 시행될 경우 해당 건설업체들의 참여도가 저하될 수 있음을 우려해왔고 이번 협상안 제시로 참여건설업체들과 교육구 위원회 사이의 의견차를 좁혔다.


해당 건설업체들은 여전히 신규학교 건설사업을 위해 5,800만달러를 지원하도록 계획돼 있으나 이번 결정으로 건설 주택당 3만달러라는 특별교육세는 면하게 됐다. 한편 산호세 시는 북부 산호세 개발 사업으로 3만2,000가구의 주민 유입과 8만3,000개의 새직장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함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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