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기독군인연합회 8월 조찬기도회

2008-08-05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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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역기독군인연합회가 2일 메시야장로교회에서 8월 정기 조찬기도회를 열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했다.
회장 김택용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기도회는 박덕준 목사의 기도, 이희문 목사의 설교가 있은 후 아프리카 단기선교팀(차용호 목사), 한국과 미국의 안정과 번영(이장연 목사), 한국의 독도 수호(박윤식 목사), 북핵 해결과 남북통일(우성원 장로), 기독군인연합회 및 한인교회 부흥(김양일 목사)을 위해 합심 기도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이후 가보자 식당에서 열린 조찬회에서는 중국에서 탈북자 선교를 하다 1년 이상 옥고를 치렀던 윤요한 목사가 사역 보고를 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중국 입국을 금지당한 상태에서도 선교를 계속하고 있는 윤 목사의 특수 사역을 위한 모터사이클(650달러 상당) 구입에 필요한 비용 300달러를 즉석에서 모금해 전달했다.
다음 조찬기도회는 9월6일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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