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나장로교회 창립 10주년 기념 예배
2008-03-27 (목) 12:00:00
요나 장로교회(허권 목사) 창립 10주년 기념 예배가 23일 랜도버 힐스 소재 요나장로교회 본당에서 열렸다.
이원상 목사는 ‘부활하신 주님의 마지막 명령’을 제목으로 “부활하신 주님의 마지막 명령은 예루살렘에서 떠나지 말고 소명을 받고 모든 증인이 되라는 것이었다”며 “부활절을 맞아 또 요나 장로교회 창립 10주년을 맞아 그리스도가 각자에게 맡기신 소명을 깨달아 주님을 증거하는 삶을 살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150여명이 참석한 기념예배에서는 김해남 명예장로, 김찬동 전도사, 장병태 집사, 김병애 권사의 안수 및 취임도 곁들여졌다.
허권 담임 목사가 인도한 기념예배는 여수경, 김경은, 채수희, 안천의 씨의 경배와 찬양, 유금숙 선교사의 기도, 성경봉독(사도행전 1장 1절~8절), 말씀 선포, 김혜경 전도사(참사랑교회(의 특별찬양, 김상묵 목사의 권면, 데이빗 그리세머 목사의 축사, 햅시바 무용댄스, 유경찬 시인의 축하 연주, 축시, 축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예배는 수도권 메릴랜드 한인회, 워싱턴 여류수필가협회, 미주 한국시문학회, 아름다운 여인들의 모임 등에서 후원했다.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