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워싱턴침례대, 올해 한·미 수어반 신설

2008-01-24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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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 봄학기를 개강하는 워싱턴침례대학교가 22일 한성옥에서 교수간담회를 갖고 학사일정을 논의했다.
30여명의 교수들이 참석한 이날 모임에서 신석태 총장은 “믿음으로 세워진 학교인 만큼 목회자가 되는 것에 앞서 올바른 인간이 될 수 있도록 지도해 달라”며 인성교육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장만석 박사는 학사 일정을 설명했으며 효과적인 학사 진행과 학점 관리를 위한 토의와 함께 메릴랜드 분교 및 원거리 수업 학생을 위한 통신강좌와 촬영 일정도 소개됐다.
침례대학교는 올해 미국 수어반(ASL)과 한국 수어반(KSL)을 신설했으며 강주해 목사와 황창호 목사가 각각 강의를 맡는다.
봄학기 오리엔테이션 및 개강 예배는 28일(목) 오후 5시30분 채플에서 열린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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