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국장로교 미동부한인노회 건물 마련

2007-11-02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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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릿지필드에 38만달러 들여 한유닛 매입
12월2일 예수찬양제

미국장로교(PCUSA) 미동부한인노회가 38만 달러를 들여 자체 건물을 마련했다.

미동부한인노회 사무총장 김득해목사는 “3년 전부터 노회건물기금 캠페인을 벌이기 시작하여 현재 약 25만달러의 건물기금과 금년 내에 약정한 5만 달러를 합하여 뉴저지 리지필드(Ridgefield)에 있는 4층 건물의 한 유닛을 38만 달러에 구입하여 계약했다. 그동안 노회 산하 많은 교회가 협조해 주어 건물을 구입하게 되었는데 아직도 건물기금 모금에 동참하지 못한 교회에서는 나머지 지불할 8만 달러를 모금하는데 적극 동참해 주고 있다”며 “미동부한인노회는 지구촌시대를 맞아 국내는 물론 세계선교에 앞장을 서서 사역을 할 준비가 되어 있다. 이러한 중대한 과제를 가지고 노회 주관하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자체 건물 한 유닛을 마련하게 됐”고 밝혔다.


이어 김득해목사는 “미동부한인노회는 1997년 3월15일 미국장로교 동북대회 내의 21개 미국 지역노회의 협조로 창립됐다. 창립 당시 13교회 1200명의 노회는 현재 33교회 약 6000명의 교인을 가진 노회로 발전했다. 지난 10월 19일 연례 동북대회(Conference)에서는 21개 노회 대표들이 미국장로교 총회를 대신해서 동부한인노회를 미국장로교 173개 노회 중 가장 건전하게 빨리 성장하는 노회로 표창했다. 이로서 동부한인노회는 명실공이 미국장로교의 대표적인 노회의 하나로 인정받게 됐다. 노회는 과거 4년간 평균 11%에서 17%의 성장을 하여왔다”며 “ 노회 건물기금마련을 위해 열려온 예수찬양제는 올해(12월2일·필그림교회)는 예년과 달리 노회창립 10주년을 기념하면서 동시에 노회 건물기금모금을 위해 노회 지교회에 속한 전문음악인들을 중심으로 음악회를 마련했다. 금번 건물기금 음악회의 목표액은 3만 달러로 정하고 모든 전문음악인들은 무료로 출연하게 된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특기할 사항으로 “2008년 9월15일부터 17일까지 미국장로교에 속한 4개 한미노회(동부한인노회·시카고한미노회·LA한미노회·대서양한미노회)가 미국장로교회 연금국과 장로교 총회 및 다른 기관의 재정협조로 플로리다의 올랜도에서 연합대회를 계획하고 있다. 이 계획은 미국장로교 CCKAP(미국장로교 한미노회 조정위원회·의장 김득해목사)의 주관으로 미국장로교회 장래를 위해서 목사와 장로들을 집중적으로 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 집회를 위해 미국장로교 총회 지도자 및 연금국 간부들이 초청되며 각 노회 총대들의 모든 비용은 가능한 한 총회와 연금국의 재정협조로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미국장로교에 속한 목사들은 누구나 은퇴연금과 건강보험이 보장되어 있으므로 목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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