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5일 뉴욕어린양교회서 제1회 북미주내 타민족 타종교 선교대회

2007-11-02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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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민족에 예수를 알립시다

제1회 북미주내 타민족 타종교 선교대회(Jesus Gift to the Nations)가 ‘미국 내에 있는 3백만 회교도와 2백만 불교도, 2백만 힌두교도들에게 예수를 알립시다’란 내용으로 5일(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뉴욕어린양교회(김수태목사)에서 개최된다.

선교대회는 뉴욕전도협의회(회장 이희선목사)·국제 CCC 예수영화사역본부·기독교한인세계선교협의회 미전도종족선교운동본부가 공동주최해 열린다. 선교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김수태(뉴욕전도협의회 회장)목사는 “미국에는 약8백만 회교도와 2백만 불교도와 2백만 힌두교도 등 타 종교를 가진 사람들이 살고 있다. 현재 미 전국적으로 약 1,500개의 회교 사원과 130개의 힌두교 사원과 약 1,700개의 불교 사찰이 세워졌다. 대부분의 타종교의 신자들은 이민자들이다.

이민 첫 세대들은 자기들의 언어권과 종교 별로 결속되어 있어 특별한 노력 없이는 타민족 이민자들에게 전도하는 일이 쉽지 않다. 결과적으로 타 종교를 가진 사람들은 미국에 와서도 불신자들로 남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목사는 “타민족 선교에 한인교회들이 앞장서야 한다. 타민족들은 우리 한인들처럼 대부분 뉴욕이나 L.A.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모여살고 있다. 그러나 백인들은 대도시에서 벗어난 외곽 지역으로 빠져 나가 이민자 사회와 분리되어 접촉이 별로 없다. 백인 교회들이 소수민족들에게 관심을 보인다 해도 다른 언어와 문화권과 종교권으로 인해 이민자들을 선교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이 있다”며 “그러나 한인교회들은 같은 이민자들이고 소수 민족 교회들이기 때문에 타민족과 비슷한 처지의 어려움들을 겪고 있다. 그러므로 타민족 교회의 지도자들과 협력하면 그들이 자기 민족을 선교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또한 영어권 예배나 주일학교 및 청소년 프로그램을 같이 할 수도 있다.


대부분의 타민족 교회들은 한인교회들처럼 건물이나 목회자들을 가지고 있지 않다. 그들과 이곳에서 협력선교를 하면 그들의 본국에 있는 그들 민족을 선교하는 일에도 협력 선교를 할 수 있다. 이곳에서의 타민족 선교가 세계 선교로 바로 이어진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은혜로 이번 뉴욕에서 처음으로 타민족·타종교 선교대회를 하게 됐다. 목회자와 사모님·전도사·평신도 등 선교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오셔서 많은 은혜 받으시기 바란다”고 설명했다. 어린양교회 주소: 69-38 47th Ave., Woodside, NY 11377. 전화:718-899-8309.


<김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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