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공학박사 차진영 씨, 음반 3개 발표 왕성한 활동

2007-11-01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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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순넘어 제2인생 살죠

공학박사 차진영(미시건 거주)씨가 예순이 넘은 나이에 가수로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엘비스 차’로 불리는 차씨는 얼마전 작사 작곡까지 한 음반 3개를 발표하고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인 최초의 박사 가수’인 그는 5살 때 엘비스 프레슬 리가 주연하고 노래를 부른 영화 ‘러브 미 텐더’를 보고 엘비스와 같이 대중을 움직이는 가수가 되겠다는 꿈을 키우고 살았다.연세대 기계공학과 출신으로 지난 72년 도미, 미시시피대 기계공학박사가 된 그는 펜실베니아 주립대 기계공학 조교수를 역임했고 필립스사에서 기계설계 분야 수석연구원으로 근무하기도 했다.

지난 92년 작곡가 박춘석의 곡을 받아 트로트 앨범 ‘사할린 연정’을 내며 가수로 데뷔했다.이번에 발매한 음반은 한국어, 한국어와 영어, 영어판 등 3종류로 ‘우좌측 뒤를 보아라’, ‘얼룩진 편지’ 등 대표곡이 담겨 있다. 그의 CD를 구입하려면 시카고 한국서적(773-769-1010)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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